이렇게 죽일리가 없을 거 같았던 오미세고는 역시 바닥을 다지고 반등했다. 문제는 내가 버틸 수 없었다는 점이다.
이미 다 지난 일이고 결과론적인 햇제이지만 하루만 버텼으면 익절할 수 있었을 터. 근데 그걸 어떻게 버티나..
내가 한 번의 매매를 통해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손익은 +-100만 원 내외인 거 같다. 그 이상이 되면 익절을, 그 이하가 되면 손절을 기계적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그 비중이 최대 3% 내외라고 잡았을 때 약 3천 만원의 시드로 단타를 치는 게 적합해 보인다.
다시 또 하려고? 멈춰야 하는 걸 알지만, 마지막으로 시간이 남는 10월 공백기에 열심히 매매를 해볼까 싶었던 것도 사실이다.
손절은 참 가슴을 후벼파는 구나.
그리고..
오후에 다시 보니 이렇게 또 고점을 갱신하네. 코인이 가치 투자도 아니고 이걸 어떻게 하루 이상 들고 있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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