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 맥북 프로를 구매한 지 2주가 다 되어간다. 10여년 간 윈도우만 사용하다보니 어색한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뭐랄까. 사용자로서 조금 더 배려를 받는? 느낌이었다.
여튼, 맥북을 쓰기 전에는 어도비에서 나온 프리미어 프로를 썼다. 그러다 맥북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파이널 컷 프로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문제는 가격. 앱스토어에서 369,000 원의 금액을 일시불로 지불하고 싶지는 않았다.
방법을 조금 찾아보니, 환율 차이를 이용해서 타 국가에서 구매하는 방법이 싸다고 하다. 한 유튜버 영상에 따르면 터키에서 구매했을 때, 15만 원 대 였다라나.
제목은 체험판 다운 받기라 해놓고선 잡소리가 길었다. https://www.apple.com/kr/final-cut-pro/trial/ 이 사이트로 들어가면 파이널 컷 30일 무료 체험판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접속해서 아래에 소정의 정보를 제공하면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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