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 문법 공부 19일차에 접어든 레프트 윙어입니다. 오늘은 'be going to (do)' 의 뜻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시면 해당 표현을 마스터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먼저 'be going to (do)'의 의미를 알아봐야겠죠. 이는 '무언가를 하기로 이미 결심했다, 결정했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미'인데요. 즉, 해당 표현을 사용하는 시점 이전에 결심이나 결정을 마쳤다는 의미입니다.
- I am going to buy a new car.
새 차를 살 거야. (말하는 시점 이전에 이미 결심을 함)
이는 단지 말하는 이의 결심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 벌어질 것 같다는 표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The sky is black. It is going to rain.
하늘이 까맣다. 비가 올 거야.- The train is getting delayed. I am going to be late.
열차가 계속 늦어지고 있어. 늦을 거야.
우리는 이전 포스팅 현재 시제를 통한 미래 표현에서 be + ing 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이를 미래의 예정된 일이나 사건에 대해 쓸 수 있다고 정리한 바 있습니다. be going to 와의 차이점이라면, 이는 결심은 했으나 예정은 되지 않은 '의지'를 표현하는 데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 I am leaving tomorrow. I've booked my bus.
내일 떠나. 버스를 예약해 뒀어.- I am going to leave tomoorw. However, I don't know when exactly that will be.
내일 떠날 거야. 근데 정확히 언젠지는 모르겠어.
우리가 I am going to 의 의미와 용례를 익히고 이제 과거형 I was going to로 활용하기 까지 한다면 이제 해당 구문을 마스터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I was going to 는 '~를 하려고 했는데 못했다'는 상황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즉, 예정이나 결심은 했지만 어떠한 이유에서든 이를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는 것이죠.
- I was going to play games, but I couldn't use my computer.
게임을 하려고 했는데, 컴퓨터를 쓸 수가 없었다.- I was going to study English, but I was so sleepy.
영어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했어.
오늘은 be going to 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이는 이야기를 하는 시점보다 이전에 어떤 결심을 한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be + ing이 고정되고 예정까지 된 상황에 사용한다면, be going to 는 의지나 그렇게 될 거 같은 상황을 표현한다는 차이가 있다는 점, 이제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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