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 문법 공부 20일 차에 접어든 레프트 윙어입니다. 오늘은 will의 뜻과 사용법, be going to와의 차이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최대한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해 볼테니 will이 궁금하신 분들은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will은 '무언가를 하기로 결심했을 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볼게요. 카페에 갔는데, 어떤 음료를 마실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럼 점원이 어떤 음료를 주문하고 싶은지 묻겠죠? 메뉴판을 보다가 결국 아메리카노를 시키기로 하고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어떤 음료로 하시겠어요?I'll have Americano, please.
아메리카노로 주세요.
몇 가지 예문을 더 살펴볼까요? 우리는 결심 뿐만 아니라, 결정과 판단을 내리기도 하죠. 그 때도 will을 사용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조금 헷갈리신다고요? 그렇다면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말할 때 will을 사용한다.' 정도로만 이해하셔도 됩니다. 문법의 정확한 의미도 중요하지만, '아, 이런 식으로, 이런 때 사용하는 구나'하는 감을 익히시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예문을 살펴볼까요?
I think it will rain soon.
곧 비가 올 거 같아.We will see again before long.
우리는 머잖아 다시 볼 거에요.What do you think will be happen?
무슨 일이 일어날 거 같아?
많이들 헷갈려 하시죠. will 과 be going to 모두 미래의 예정된 일이나 계획을 표현할 때 사용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will은 말하는 시점에 결정하게 되는 일에 사용하며, be going to 는 이미 결정되어 있는, 예정된 일에 사용합니다. be going to 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링크에서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I'm going to Japan next month.
다음 달에 일본에 가. (이미 계획되어 있음)The flight ticket is so cheap these days! I will go to Japan next month.
요즘 항공권이 정말 저렴하네! 다음 달에 일본에 가야겠어. (말하는 시점에 결심함)
다음 두 문장을 구분할 수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제 will과 be going to의 차이점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한국어로는 모두 동일한 의미로 해석되지만요.
It will rain.
비가 올 거야.It is going to rain.
비가 올 거야.
이상으로 will의 뜻과 용례, be going to 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궁금하시거나 헷갈리시는 부분이 있으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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