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뇌동 매매를 하는 이유는 공허함을 어떻게 다루는지 몰라서인거 같다. 밤마다 찾아오는 어떤 공백의 시간을 어찌할 줄을 몰라 도파민을 위해 매매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매를 안 할 때는 술을 마시거나 하는데 이 또한 정말 좋지 않은 습관인거 같다. 차라리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면 더 나을 거 같다. 더 좋은 건 친구들을 만나고 악기를 배우거나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는 거 겠지. 무튼 뇌동 매매로 그간 많도 어이없게 잃었다. 자극을 원하는 나의 뇌를 잘 컨트롤 하는 것도 앞으로 자산을 운용해 가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스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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