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레드, 롬바드, 리졸브 등 이것저것 파밍 중. 스테이블 페어 빼고는 이더리움이랑 베라체인이랑 고점대비 -50%이상 하락함. 특히나 이더리움 비중이 높았는데, 이번 하락으로 반토막 남. 1주 전에 추매했던 이더리움조차 -25%.
하락의 다양한 이유가 있겠다만, 디파이 담보 청산도 크게 한 몫하지 않았을까 싶음.
그러나 여전히 이더리움을 긍정적으로 보기에 끝까지 가볼 예정. 언젠가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몰라도, 디파이를 하는 날이 올 것이고 그 때가 이더리움의 진정한 전성기일 것.
나머지는 비트와 잡알트들인데, 비트는 여전히 수익권으로 잘 버텨주고 있다. 다만, 잡알트들 -70% 가까이 빠졌다. 익숙하지만 전혀 익숙하지 않은 이번 하락장. 쉽지가 않다.
국내 주식은 삼성전자에 수개월 가량 물려있고(ㅋ), 그나마 네카오 20-30%씩 수익 중. 삼전 올라오면 비중 덜어내고, 미국 주식을 좀 담아볼 예정.
해외 주식은 슈드랑 S&P500으로 구성하고 있는데, 최근에 테슬라 들어갔다가 손절치고 나옴. 그냥 지수 투자하는 게 맘 편한 듯. 그나저나 종합과세 대상이 되어서 주식 시장은 투자할 때마다 신경쓰이는 게 이만 저만이 아님.
최근 선물 트레이딩을 좀 하고 있는데, 오히려 이렇게 공포에 질린 장에서 매매가 더 잘 되는 듯. 시장 심리도 더 잘 보이고, 변동성도 커서. 크게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냥냥한 수익 가능.
코인 비중이 꽤 커서 이번 하락장이 꽤 아프다. + 빚을 내서 투자하는 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 최근에 스탁론 받아서 코인 하따좀 받아보다가, 다시 갚느라 고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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