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목 | 내용 | 
| 합병 방식 | 포괄적 주식 교환 (두나무 → 네이버 자회사로 편입) | 
| 주된 이유 |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 결제 + 유통 다 해먹겠다는 전략 | 
| 핵심 변수 | 가상자산 2단계 법안 통과 여부 | 
| 기업가치 | 두나무 약 14조, 네이버파이낸셜 약 4.7조 (교환 비율 1:3) | 
| 시장 반응 | 네이버 주가 3거래일 연속 상승, 기대감↑ | 
왜 합병함?
네이버 입장
- 네이버페이 결제망 있음
- 근데 가상자산은 손 못 대고 있었음
- 업비트(두나무) 편입해서 가상자산 + 결제 둘 다 잡으려는 계산
두나무 입장
- 국내 1위 거래소지만 규제가 너무 많음
- 네이버와 손잡으면 금융사업 확대 + 해외진출 우회 가능
- 이미 자체 블록체인 ‘기와체인’ 공개함 → 스테이블코인 발행 준비 끝남
진짜 노림수 = 스테이블코인
| 네이버 | 두나무 | 
| 네이버페이로 결제 | 업비트로 거래 | 
| 결제 인프라 | 코인 유통 플랫폼 | 
| 사용자 기반 | 자산 기반 | 
| 플랫폼 확장 | 규제 회피 가능성 | 
→ 요약: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만들어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게 만들고, 업비트에서 유통까지 함.
→ 둘이 합치면 결제부터 유통까지 다 가능해짐.
근데 문제 있음
1. 규제
- 현행법상, 특정 발행사가 만든 가상자산을 자사 거래소에 못 올림
- 네이버가 스테이블코인 발행하면, 업비트에 못 상장시킴
- 그래서 ‘가상자산 2단계 법안’ 통과가 핵심 변수
- 해당 법안엔 이런 제약을 없애는 내용 포함돼 있음
2. 주주 반발
- 두 회사 기업가치 차이 큼 (14조 vs 4.7조)
- 주식 교환 비율이 1:3
- 두나무 소액주주: “우리 회사 더 비싼데?”
- 네이버 주주: “이거 네이버파이낸셜 몸값 너무 낮게 잡은 거 아니냐”
- 반대 많아지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 합병 자체 흔들릴 수도 있음
네이버 주가는 왜 오름?
- 두나무 편입 → 장기 성장 기대
-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주도 가능성
- 실적 개선보단 성장성에 투자자들이 반응
- 증권가에선 목표주가 40만 원까지 보는 분석도 나옴
시장 구도도 바뀜
| 진영 | 참여 기업 | 특징 | 
| 네이버 라인 | 네이버파이낸셜 + 두나무 | 플랫폼 + 거래소 + 결제망 보유 | 
| 토스 라인 | 토스 + 빗썸 | 간편결제 + 코인 거래소 연합 가능성 | 
→ 결국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이후, 누가 플랫폼 먼저 굴릴 수 있냐가 승부
정리
- 네이버가 두나무 인수하려는 진짜 이유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 법 통과되면, 네이버페이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하는 시대 열릴 수도 있음
- 주가 상승은 기대감 반영된 거지만, 규제 통과 여부에 따라 상황 완전 바뀔 수 있음
- 지금은 ‘그림 좋은데, 변수 많음’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