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쩌다가 이렇게 쾌락주의 빠진 재미 없는 사람들이 된거지? 가벼운 이야기들. 시덥잖은 농담들. 결국에 잠자리로 이어지는 얕고 너른 사랑들. 그리고 그것에 휩쓸리는 청춘들. 뭐 진리나 진실 따위를 말하고 싶은 건 아니야. 그냥 너무 깊이가 없어서 도저히 발을 디딜 수가 없을 뿐이야. 공허해. 허무해. 천박한 쾌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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