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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일상기록

  • 파이어족 시드

    2023.02.16 by LeftWinger

  • 혼술 습관

    2023.01.16 by LeftWinger

  • 재미없는 만남을 떠나오며

    2023.01.15 by LeftWinger

  • 삶은 축약가능한가

    2023.01.11 by LeftWinger

  • 쾌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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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멸

    2022.12.30 by LeftWinger

  • 트레이딩, 사랑, 아웃풋

    2022.12.14 by LeftWinger

  •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

    2022.12.04 by LeftWinger

파이어족 시드

겨우 지켜낸 1X억의 고지. 하루에 80% 오른 광기의 아하 토큰. 2억으로 단타치다가 -7%에 손절쳤다. 1X.2억 정도가 최고 시드였는데 또 갈렸다. 가급적 매매 안 하려고 하는데 주변에 코인충들이 너무 많다. 특히나 알트 급등급락에 관심이 많은 지인이 있는데 쏜다고 가격 이야기하면 ‘하하, 그럼 저 하고 싶어집니다. 알트 가격은 저한테 말씀 안 해주셔도 됩니다. 저번에 크게 손절 나가서 아예 보고 싶지가 않네요.’ 이렇게 단호하게 말해야겠다. 그렇게 그 분 때문에(?) 뇌동으로 날린게 몇 천은 되는 듯. 알트는 버리고 비트랑, 이더, BNB 분할 매수 전략으로 꾸준히 다음 상승장까지 가면 졸업 가능할 듯. p.s. 손절치고 나니 30% 불반등

취미생활/일상기록 2023. 2. 16. 08:46

혼술 습관

요즘 혼자서 술을 많이 마신다. 혼술을 하게 된지는 2년 정도 된 거 같다. 아마 밤마다 찾아오는 적적함을 어찌하지 못하기 때문이리라. 돈이 없던 때는 깡소주. 2500원짜리 국산 맥주로 적시다가 요즘에는 산사춘 정도로 업그레이드 됐다. 가끔 면세점을 들릴 때는 위스키를 업어오기도 한다. 근처에 바에 가서도 몇 잔 적실 때가 있는데, 작은 위스키 한 잔에 3만원씩 후려쳐서 잘 가진 않는다. 여튼, 어제도 산사춘 한 잔 했고. 그제도 했고, 그그제도 했다. 걍 왠지 끊어내야 할 안 좋은 습관인 거 같이서 적어본다.

취미생활/일상기록 2023. 1. 16. 10:54

재미없는 만남을 떠나오며

참 눈꼴시렵다. 그리고 재미없다. 그러지 않은 척. 잘난척 하는 사람들. 타이틀을 자신의 존재의 가치로 드러내려 애쓰는 사람들. 그래, 내게 없는 가치들이라 아니꼬워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내겐 그런 모습들이 젊은 꼰대들처럼 보였다. 술자리에서 일찍 나왔다. 재미가 없어서. 따분해서. 하는 이야기들이라곤 누가 그랬대 하는 재미없는 이야기들이라서. 나는 조금 더 주체적으로 시간을 선택하고 사람들을 선택할 것이다.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고 만나기 싫은 사람들은 만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나를 생각해주지 않는 이들에게 굳이 둘러쌓일 필요는 없는 것이다. 있고 싶은 곳에 있자.

취미생활/일상기록 2023. 1. 15. 21:04

삶은 축약가능한가

우리는 종종 삶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어떨까?하는 질문을 받곤한다. 그대의 인생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것일까? 글쎄. 나는 이 질문을 거부하기를 추천한다. 삶이라는 것이 과연 한 문장에 담길 수 있는 것일까? 이러한 방식의 지나친 압축과 압박은 효율과 성과라는 명목하에 강요된다. 삶은 축약가능한가? 아니다. 삶을 이루는 큰 축인 시간과 경험은 줄일 수도, 건너뛸 수도 없는 항상성을 갖는다. 우리에게 매일 주어진 시간은 동일하다. 그럼에도 시스템은 우리가 같은 1시간을, 1달을, 1년을 초조해하도록 설득한다. 우리는 그렇게 지평선을 바라보는 능력을 잃는다. 시간을 다르게 써야 한다. 선택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어떻게? 자본주의 시스템이 구성원에게 준 인사이트가 있다면 바로 투자의 개념이다...

취미생활/일상기록 2023. 1. 11. 10:29

쾌락주의

우리는 어쩌다가 이렇게 쾌락주의 빠진 재미 없는 사람들이 된거지? 가벼운 이야기들. 시덥잖은 농담들. 결국에 잠자리로 이어지는 얕고 너른 사랑들. 그리고 그것에 휩쓸리는 청춘들. 뭐 진리나 진실 따위를 말하고 싶은 건 아니야. 그냥 너무 깊이가 없어서 도저히 발을 디딜 수가 없을 뿐이야. 공허해. 허무해. 천박한 쾌락주의.

취미생활/일상기록 2023. 1. 1. 21:17

환멸

이번 년도 한해 동안 5억을 벌었다. 그리고 오늘 몇 시간 전 2백 만원을 손절 했다. 나는 5억을 벌었다는 사실보다 2백만 원을 손절 했다는 사실에 더 가슴이 아프다. 지겹도록 쳐다봤던 차트를 아직도 쳐다 보고 있다. 이러다가 정말로 차트만보다 뒤지지 않을까? 내년에는 매매를 하고 싶지 않다. 나의 의지로 트레이딩을 이제는 그만 두고 싶다. 그리하여 이제는 크립토 생태계를 떠나고싶기도 하다. 4년이 넘도록 이 시장에 있었고, 이제는 새로운걸 탐색 하고 싶다. 여전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BNB를 계속 매수 하고 있기는 하다. 시장을 떠난다고 해서 가치에 대한 믿음 마저 저버리는 건 아니다. 다만 조금 쉬고 싶을 뿐. 환멸이 느껴진다. 돈의 더러움에, 내 마음의 더러움에, 그러한 더러움을 돈으로 가릴 수..

취미생활/일상기록 2022. 12. 30. 01:28

트레이딩, 사랑, 아웃풋

어제는 트레이딩을 하다가 늦게 잤다. 트레이딩을 끊어 내려고 해왔지만 사실 트레이딩 만큼 내가 돈을 잘 벌 수 있는 것도 없다. 파이어족을 달성하면 더 이상 돈을 벌지않아도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돈을 벌지 않아도 되지만)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끝이 없는 거 같다. 그런데 그건 정말로 돈이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한편으로는 가치를 창출하고 싶어 하는 자본주의 사회 구성원으서 부담감이자 욕심이기도 하다. 사랑에 대한 책을 읽었다. 사람을 움직이는 건 꿈이나 목표가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책을 읽고 어딘가에 메모 했던 내용이지만 누군가 계속해서 꿈을 꾸려고 하는 이유는 누군가 계속해서 그 꿈을 믿어 주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엄청난 꿈을 꾸는 건 그 꿈을 믿어주는 이들이 주변..

취미생활/일상기록 2022. 12. 14. 07:59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

한편으로는 포기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모든 것을. 그리고는 훌쩍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어진다. 다시 한 번 무명인이 되고 싶어진다. 이름이 없어진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하고, 나 또한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곳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나의 존재. 나는 이제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누구의 아들도 아니며, 누구의 친구도 아니고, 무엇도 아닌 낯선 이방인. 내가 가져온 지난 이야기가 여전히 내 주위에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풀어내는 가는 나의 선택이 되며, 또한 그마저도 현지인이 아니라는 사실 속에 일종의 신비감을 갖게 된다. 일종의 고양감이 주어진다랄까. 지금의 나는 평생을 일하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는 돈을 모았고 그래서 일에 동기 부여가 잘 되지 않는 건 사실이다. 문제는 이러한 사실과 다..

취미생활/일상기록 2022. 12. 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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